안녕하세요, 김야꼬입니다. 오랜만에 기록하게 되는 일본 여행 후기입니다. 2월부터 시작된 일본 여행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까지 도달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3~4월쯤이면 모든 기록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사이에도 일상에서 기록할 일들이 많았고, 일상 생활도 함께 병행하다 보니 결국 6월 말에 와서야 마지막 이야기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이번 편은 여행의 마지막 날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귀국 일정이다 보니, 앞선 날들처럼 흥미롭거나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은 적을 수 있겠지만, 그만큼 여유롭게 정리하고 돌아보는 하루였기에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그럼, 일본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일본 여행 시리즈 2025 ( 교토 / 오사카 2/7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