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댓글 매크로 때문에 염증이 나서 과격하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1월의 마지막 글이 저런 글이라 좀 아쉽네요. 참. 하하. 그동안 머리를 식히면서 과연 티스토리에 기록을 남기는 게 맞는 걸까, 지금이라도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서 기록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지난 글을 보면서 주인장이 왜 이리 예민하게 반응했을까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현재 제가 속한 업계와 티스토리의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 주변에서 제일 많이 화두로 많이 떠오르는 게 AI의 관련 이야기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반가운 부분이지만 문제는 제 밥그릇 또한 위협받고 있고, 실제로 영향을 끼치는 상황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연마한 기술로 만든 작업물이 이제는 버튼 한번 딸깍하면 만들어지고 있으며, 점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