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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골머리 썩히던 이사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끝났습니다.
집을 구하면서 정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드디어 큰 산을 하나 넘긴 기분입니다.
20년 이상 살던 동네를 떠나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려니 기대와 불안감이 교차하는 듯합니다. 항상 새로운 시작이란 게 그런 거겠지요.
이사를 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저라는 사람은 혼자서는 무엇하나 하기 힘들더군요 하하.
이번에 같이 사는 파트너이자 여자 친구도 정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엔 여자 친구의 케어가 없었다면 멘탈 관리가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새 보금자리로 이사도 잘 마무리되었으니 다시 열심히 움직여야겠네요. 다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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