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야꼬입니다. 오락가락하던 4월의 날씨가 이제서야 조금 안정된 것 같습니다. 춥다가 갑자기 더워졌다가, 정신없이 변덕을 부리더니 드디어 봄다운 봄이 찾아온 느낌이네요. 3월 후기가 예상보다 많이 늦어졌는데, 3~4월에 걸쳐 일이 꽤 많았던 탓에 정리가 늦어졌습니다. 3월과 4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정말 바쁘게 지냈던 기억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 후기도 이렇게 늦어져 버렸습니다. 하하. 그럼 이제, 꽤 많이 늦어진 3월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카페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종종 카페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카페 지인들과 먹는 경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장소인데, 20대 절반을 이곳에서 보내다시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