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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머레이 & Co 글렌 그란트 1995 23년 ( Glen Grant 1995 AMC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알렉산더 머레이 & Co 글렌 그란트 1995 23년 Category : Single MaltABV : 40% Distillery : Glen GrantStated Age : 23 years old Bottler : Alexander Murray & Co (AMC) 해외 가격 : 120€ * 2025년 04월 02일 기준3줄 요약 - 독립 병입회사 알렉산더 머레이 & Co에서 선보인 글렌그란트 23년입니다.- 강렬하게 퍼지는 화사한 꽃 향기가 마치 향수를 맡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맛 또한 향수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제품 소개 글렌 그란트(Glen Grant)는 스코틀랜드..

료칸 코모레비 - 석식 가이세키 ( 소고기 / 샤브샤브 플랜 ) / 조식 오반자이

*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긍정적인 리뷰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지양합니다. 2025년 2월 8일, 코모레비(木もれび) 온천여관을 방문했습니다. 코모레비는 오고토온센(おごと温泉)역에서 픽업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혹시나 도보나 렌트 차량을 이용해서 가실 경우 으로 가시면 됩니다.오고토온센에서 대표적인 고급 온천여관으로는 유모토칸(湯元館)이 있는데, 유모토칸의 온천을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뒤 숙식은 코모레비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유모토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숙박 시설은 잠만 편하게 잘 수 있으면 큰 문제 삼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코모..

Travel/Eating 2025.04.01

모리슨 보모어 다키스트 1990s ( Bowmore Darkest Old Label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모리슨 보모어 다키스트 1990s Category : Single Malt ABV : 43% Distillery : BowmoreStated Age : NAS 해외 가격 : 1,500,000원 * 2025년 03월 28일 기준* 단종된 제품이며, 외국에서 구매 시 예상 가격입니다. 3줄 요약 - 90년대 모리슨 시절의 보모어 다키스트입니다.- 꿉꿉한 건포도, 은은한 장작 계열의 피트, 해안가 노트가 인상적입니다.- 진정한 다키스트의 이름에 걸맞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제품 소개 보모어(Bowmore)는 스코틀랜드 아이일라(Islay)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로, 1779..

야마자키 증류소에 다녀왔습니다

*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긍정적인 리뷰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지양합니다. 2025년 2월 8일 야마자키 증류소에 다녀왔습니다. 야마자키 증류소에 대한 기록을 빨리 다루고 싶었으나, 여행 기록과 몸살 이슈로 인해 생각보다 늦게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번 여행 중 메인 이벤트이었던 만큼 촬영한 사진과 정보를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야마자키 증류소를 견학하면서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유료 시음 코스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신청을 넣었는데, 막상 투어를 즐기고 보니 유료 시음이 오히려 가볍게 느껴질 만큼 투어 내용이 굉장히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증류소에 대한 기..

Travel/Place 2025.03.25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CS 60.2% (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CS 60.2% ) < Cask No. W170310042D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CS 60.2% Category : Single Malt ABV : 60.2% Distillery : Kavalan Stated Age : NAS 국내 가격 : 198,000원 ~ 295,000원 * 2025년 03월 19일 기준 3줄 요약 - 언제나 들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제품입니다. - 열대 과일의 풍미를 가진 셰리 뉘앙스의 위스키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 보틀마다 퀄리티의 차이가 있지만, 늘 언제나 기본은 하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제품 소개 카발란 증류소(Kavalan Distillery)는 대만 위스키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인 선구적인 증..

야마자키 18년 ( Yamazaki 18 year old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야마자키 18년Category : Single Malt ABV : 43% Distillery : YamazakiStated Age : 18 years old 국내 가격 : 1,450,000원 ~ 1,550,000원 * 2025년 03월 12일 기준 3줄 요약 - 눅진한 과일 캐릭터와 편백나무의 우디함이 아주 훌륭합니다. - 야마자키 12년이 밝은 느낌이라면, 18년은 어두운 느낌입니다. -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는 하지만, 납득은 되는 듯합니다. 제품 소개 1923년, 일본 최초의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문을 연 야마자키(山崎) 증류소는 일본 위스키의 성지라 불릴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

글렌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2008 14년 for BAR Luckenbooth 10주년 (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2008 14 year old for BAR Luckenbooth 10th Anniversary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글렌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2008 14년 for BAR Luckenbooth 10주년 Category : Single Malt ABV : 59.4% Distillery : GlenfarclasStated Age : 14 years old 해외 가격 : 33,000円 * 2025년 03월 05일 기준3줄 요약 - BAR Luckenbooth에서 10주년 기념으로 선별한 글렌파클라스 입니다.- 묵직하면서 강렬한 육향이 인상적입니다.- 하나의 요리 같은 위스키입니다. 제품 소개 이 제품은 교토의 유명 위스키 바 러큰부스(BAR Luckenbooth)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한정판 싱..

글렌 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 Glen Grant 15 year old Batch Strength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글렌 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Category : Single Malt ABV : 50% Distillery : Glen GrantStated Age : 15 years old  국내 가격 : 99,000원 ~ 100,900원 * 2025년 03월 03일 기준3줄 요약 - 배치 스트렝스(Batch Strength) 병입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달콤한 꿀과 화사한 꽃내음이 인상적입니다.- 퀄리티 대비 가격도 너무 훌륭합니다. 제품 소개 더 글렌 그란트(The Glen Grant) 증류소는 1840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로티스(Rothes)에서 존 그랜트(John Gran..

2025년 2월 후기

안녕하세요, 김야꼬 입니다. 제법 추웠던 날씨가 지나가고 따듯함이 조금씩 스며드는 3월입니다. 2월에 뒤늦은 추위가 강타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조금씩 활기가 생기는 기분입니다. 이번 후기는 굉장히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혜비한 글을 많이 작성해서, 한번 쉬어가는 느낌으로 작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볍게 작성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장문으로 기록하는 글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래도 조금씩 피로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작성이 끝나고 읽었을 때 그 뿌듯함은 언제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본가에 있는 고양이 세 마리가 쪼르륵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장 찍었습니다. 평소에는 막둥이가 개구쟁이라 다른 아이들이 피하는데 웬일로 세 마리가 모여있길래 바로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이 아이들의 이..

Life/Memory 2025.03.01

칸 모어 보모어 1996 23년 ( Càrn Mòr Bowmore 1996 23 year old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칸 모어 보모어 1996 23년 Category : Single Malt ABV : 53.4% Distillery : BowmoreStated Age : 23 years old 해외 평균 가격 : £270 ~ £320 * 2025년 02월 27일 기준 * 국내에서는 판매 기록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3줄 요약 - MSWD(Morrison Scotch Whisky Distillers)에서 Càrn Mòr 시리즈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보모어 18년 딥 앤 컴플렉스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 강렬한 감칠맛과 강한 스모크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제품 소개 보모어(Bowmore) 증류..

일본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 2 ( 2025년 2월 7일 ~ 10일 교토 / 오사카 )

*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긍정적인 리뷰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지양합니다. * 일본 여행 시리즈 2025 ( 교토 / 오사카 2/7 ~ 2/10 ) 일본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 1 ( 2025년 2월 7일 ~ 10일 교토 / 오사카 ) 야마모토 멘조우 - 야사이 텐노 자루 우동 / 토리 사사미 텐노 자루 우동 지난 편에서 이어서 기록합니다. 되도록이면 주마다 기록을 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서 넘어가버렸군요. 하하. 최근에 기록할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늦어버렸습니다. 1편은 이번 여행에 대한 자세한 기록보다는 출발 과정에 대해서 중점으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기록할 이야기가 적을 줄 알았..

Travel/Story 2025.02.25

탈리스커 스카이 ( Talisker Skye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탈리스커 스카이 Category : Single Malt ABV : 45.8% Distillery : Talisker 국내 가격 : 69,000원 ~ 72,000원 * 2025년 02월 23일 기준3줄 요약 - 밝고 라이트한 느낌을 가진 탈리스커입니다.- 탈리스커 10년의 동생 격인 느낌입니다.- 형이 너무 훌륭해서 그런지 따라가기가 힘든가 봅니다. 제품 소개 탈리스커 증류소(Talisker Distillery)는 1830년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Isle of Skye)에서 휴와 케네스 맥아스킬(Hugh & Kenneth MacAskill)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거칠고 황량한 자..

더 위스키 후프 글렌터렛 29년 ( The Whisky Hoop Glenturret 29 year old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더 위스키 후프 글렌터렛 29년 Category : Single Malt ABV : 43.6% Distillery : GlenturretStated Age : 29 years old Bottler : Signatory Vintage (SV)Bottling series : The Whisky Hoop 출시 가격 : 25,410円 ( 세금 포함 ) * 2025년 02월 21일 기준3줄 요약 - 일본의 위스키 전문 커뮤니티이자 바틀러인 더 위스키 후프(The Whisky Hoop)에서 출시한 한정판 제품입니다.- 굉장히 디저트 같은 성향을 가진 제품입니다.- 고숙성 제품인 만큼 여유로운 브..

글렌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2010 9년 for 시나노야 (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2010 9 year old for SHINANOYA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글렌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2010 9년 for 시나노야 Category : Single Malt ABV : 60.2% Distillery : GlenfarclasStated Age : 9 years old Bottler : Shinanoya 해외 가격 : 19,800円 ~ 21,500円 * 2025년 02월 19일 기준3줄 요약 - 시나노야(Shinanoya)에서 단독으로 선별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글렌파클라스의 개성과 셰리밤의 조화가 아주 훌륭합니다.-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 중에서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라 생각합니다. 제품 소개 글렌파클라스 패밀리 캐스크 2010 9..

야마모토 멘조우 - 야사이 텐노 자루 우동 / 토리 사사미 텐노 자루 우동

*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긍정적인 리뷰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지양합니다. 2025년 02월 07일 금요일에 교토 사쿄구 미나미고쇼초에 위치한 야마모토 멘조우에 다녀왔습니다. 야마모토 멘조우(山元麺蔵)와의 첫 만남은 약 3년 전, 지인들과의 교토 여행 중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가게에 대한 정보 없이 방문했기 때문에 길게 늘어선 대기 줄에 당황했지만, 우동을 한입 먹고 나니 왜 이렇게 긴 웨이팅이 있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우동에 큰 감흥이 없는 편이었습니다만, 야마모토 멘조우에서 자루 우동을 먹고 머리속에 가지고 있던 우동에 대한 개념 자체가 아예 바뀌었습니다.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 우동은 면이다..

Travel/Eating 2025.02.17

하쿠슈 18년 ( Hakushu 18 year old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하쿠슈 18년 Category : Single Malt ABV : 43% Distillery : HakushuStated Age : 18국내 가격 : 1,050,000원 ~ 1,250,000원 * 2025년 02월 15일 기준3줄 요약 - 편백나무의 향기로운 향과 사우나 계열의 스모키함이 인상적입니다.- 하쿠슈의 개성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제 취향에는 하쿠슈 비터스윗이 더 좋았습니다. 제품 소개 하쿠슈 18년은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로, 하쿠슈 증류소의 대표적인 장기 숙성 제품입니다.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병입되며, 하쿠슈..

일본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 1 ( 2025년 2월 7일 ~ 10일 교토 / 오사카 )

*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긍정적인 리뷰를 지향하고, 부정적인 리뷰는 지양합니다. 저번 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월요일까지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간은 3박 4일로 다녀왔으며, 교토와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사진들도 정말 많이 촬영했는데요, 갯수를 세어보니 약 900장쯤 되었습니다. 하나의 포스팅에 전부 올리기엔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 파트별로 나뉘어서 주에 1~2번씩 업로드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식당과 장소에 대해서는 카테고리를 나뉘어서 자세하게 나서 기록하려 합니다. 가능하면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올리려고 하나, 자연스러운 기록을 ..

Travel/Story 2025.02.14

라프로익 카디어스 2024 ( Laphroaig Càirdeas 2024 )

* 테이스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작성자의 경험과 취향이 섞여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Name : 라프로익 카디어스 2024 Category : Single Malt ABV : 52.4% Distillery : LaphroaigStated Age : 10 years old국내 가격 : 318,000원 ~ 450,000원 * 2025년 02월 12일 기준3줄 요약 - 프렌즈 오브 라프로익 (Friends of Laphroaig)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된 제품입니다. - 달콤하면서 진득한 셰리와 스모키한 피트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훌륭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라프로익 특유의 메디시널한 느낌이 약간 덜한 느낌입니다. 제품 소개 라프로익 카디어스 2024(Laphroaig Càir..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교토와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동안 다녀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일이 많았습니다. 다녀오면서 기록할 소재가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즐겁습니다. 내일은 푹 쉬고 모레부터 여행 후기에 대해 기록해야겠습니다.. 여러모로 준비를 많이 하고 간 여행이라 그런지 어느 여행 때 보다도 밀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여행을 가면 좋겠군요. 즐거웠습니다. 이번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야마자키 증류소에 다녀온 일이었습니다. 테이스팅 룸에서 찍은 사진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게 나온 거 같습니다. 조만간 여행 후기에서 자세히 다뤄보기로 하며, 오늘은 피곤하기 때문에 짧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Life/Talk 2025.02.10

2025년 1월 후기

안녕하십니까. 김야꼬 입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2월입니다. 최근에는 날씨가 따듯해서 봄 같은 날씨였는데 설날을 기점으로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그런지 정말 죽을 맛입니다 이번 후기는 비교적 빠르게 작성했습니다. 최근 후기가 본의 아니게 그 다음달 말쯤에 작성이 되었는데요, 이번 달 후기를 기점으로 다시 원래 속도에 맞춰서 작성하려 합니다. 이 포스팅이 업로드되는 건 아마 이번 주 토요일 저녁쯤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때는 일본 교토에 있을 예정이라 예약 글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완병을 했습니다. 약 3년 전쯤 일본 여행에서 구매한 글렌파클라스 105입니다. 지난 리뷰에서도 다루었지만, 처음에는 거친 맛이 조금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

Life/Memory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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